지난 3월14일 따스하던 봄날이 꽃샘추위와 강풍으로 인해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거제도인근의 외도가는 배가 오후에나 출항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서 통영에서 한산도나 갈까하다가 전화로 확인하니 가능하다고 해서 거제도 몽돌해수욕장의 학동선착장에서 겨우 배를 타고 해금강과 외도를 관광 할 수 있었다.
교사출신부부가 사유지를 이렇게 아름답게 가꾼 모습에 경의를 표하고 싶고.지난 매미 태풍에 많은 피해를 모두 복구했다고 하는군.남편은 소천하고 부인과 자식들이 섬을 관리 한다고.남편을 존경하고 사모하는 부인의 추모 비석이 마음을 찐하게 하고.
외도에서 멀리 해금강섬이 보이네,푸른 바닷물이 너무도 맑고 투명하여 가을 하늘 같더군.
출처 : 청주중앙초12회
글쓴이 : 박상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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